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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 축하 드론쇼 개최(15일 당진시는 '당찬 당진 드론라이트쇼'를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당진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구 당진관광정보센터, 석문방조제로 1755) 개소식을 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하고 있다.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특설무대(삽교천3길 57)에서 펼쳐지며,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전 울랄라세션 멤버)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를 진행하는 파블로항공은 불꽃 드론쇼 기네스기록이 있으며, 다온아이앤씨는 광안리, 고흥 등에서 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의 합동 드론쇼는 국내 최초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 내 네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를 한 곳으로, 당진시는 8월부터 매주 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당진시의 드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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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반려동물산업 중심지 ‘발돋움’(홍성군이 '원-웰페어 밸리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홍성군=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부가 미래신산업으로 지목해 반려동물산업의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되어 반려동물 연구개발(R&D), 실증, 기술 산업화 등 종합 인프라가 구축하게 된다. 이번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이 군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홍성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를 위해 충남대, 건양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획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홍성군과 충남도, 충남대 수의대학이 함께 참여해 치밀한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공모 선정의 가능성을 높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원-웰페어 밸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인접지에 조성되어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등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한민국 반려동물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K-펫 실증센터 ▲K-펫 R&D센터 ▲K-펫 산업지원센터 등 3개 핵심시설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미래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홍성군은 민선8기 이용록 군수 취임 이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그 결과 국가산업단지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MOA, KAIST 영재학교 및 모빌리티연구원 조성 MOU 등 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민선8기 군정 성과를 높였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산업부의 다른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공모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바이오·모빌리티 중심의 인프라 유치에 힘쓰는 등 홍성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책사업을 지속 발굴해 내포신도시의 성장동력을 읍면 전역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며“균형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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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충남도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유치 박차! 첨단인재 양성 ‘시동’(23일, 홍성군과 충남도, KAIST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홍성군=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홍성군과 충청남도, KAIST가 오는 2028년까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이하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KAIST 이광형 총장이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 캠포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뉴스온라인) 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충남도청에서 이용록 군수와 김태흠 도지사,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지윤 위원장, 이종화 의원,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8기 충남도와 홍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2월 김태흠 지사가 대통령에게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건의한 이래 지속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용록 군수도 이에 발맞춰 대통령 비서실과 국회 등을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홍성군과 충남도, KAIST는 내포신도시 내 영재학교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게 될 연구시설 조성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8년까지 영재학교 설립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토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과 첨단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가 "미래 첨단기술 분야를 이끌어 갈 글로벌 과학영재를 양성하는 산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뉴스온라인) 이용록 군수는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내포신도시에 자리잡게 되면 충남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KAIST의 최고 수준 과학기술 교육 노하우가 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미래 첨단기술 분야를 이끌어 갈 글로벌 과학영재를 양성하는 산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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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발전과 내포확장 위해 'KAIST와 적극 협력' 다짐(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KAIST 영재학교 조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왼쪽부터, 이용록 홍성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KAIST(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내포에 KAIST 영재학교 조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 (충남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이 경과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홍성군은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해 건립 부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운영을 통해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세 기관은 또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했다. 도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미래인재양성, 중장기적으로는△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생태계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충남의 미래는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달렸다"고 말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 후공정 전국 1위, 자동차 전국 3위로,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충남의 미래가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홍성·천안 2곳에 미래차와 반도체에 특화된,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가첨단산단을 유치했으며, 첨단산업을 선도할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고 과기부 장관도 설득해 올해 영재학교 예산을 확보해 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에는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시키고, 2028년 개교할 수 있도록 부지 확보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KAIST의 모빌리티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내기업들을 연계해 교육, 연구,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생태계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AIST 이광형 총장이 충남도를 방문해 "충남도와 KAIST의 협력이 도민과 국민의 번영을 위한 큰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밖에 김태흠 지사와 KAIST 이광형 총장은 사전환담에서 서로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학이 지방이전을 한다면 확실한 혜택을 줘야한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학이 지방이전을 한다면 확실한 혜택을 줘야한다"고 밝히고, "대학도 현장중심 실습과 연구부분도 확실히 지원해서 세계를 주도하는 과정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확실한 지원으로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상근 의원과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 홍성군 이용록 군수, 충남도 김태흠 지사, KAIST 이광형 총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 지사는 "모빌리티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의 역활이 크게 작용했다"며 "기재부 출신으로 예산확보와 방향에 큰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KAIST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포가 더욱 공공건물의 충남 명소가 되기 위해 홍예공원 명품화와 미술관을 짓고, 2년동안 세계의 작가를 초청해 내포 활성화에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KAIST 이광형 총장이 "확실한 협력을 통해 영재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소로 내포를 키워 20년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이광형 총장은 "확실한 협력을 통해 영재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소로 내포를 키워 충남도가 10년뒤, 20년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된다"고 밝히고, "KAIST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 있어도 인재들을 끌어 들이는 힘이 있다"며 "충남도에 인재가 많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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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당선인, 합동기자회견 열고 “천안 발전 완성, 천안의 미래 책임질 것”(제22대 총선 천안시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왼쪽부터) 이정문(천안시병)·문진석(천안시갑)·이재관(천안시을) 국회의원이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이재관(천안시을) 당선인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제22대 총선 천안시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왼쪽부터) 이재관(천안시을)·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이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으며,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에 대한 정부·여당의 아무런 입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윤석열 정부가 지난 2년간 외친 건전재정의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조 원 적자라는 처참한 결과로 나타났고, 천안시민들은 천안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이제 민주당 의원들이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며 천안시민들을 안심시켰다. 당선인들은 “향후 22대 국회에서 공동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상임위에서 사업 추진, 법안 제정,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우선 갑·을·병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 신방~목천 구간 등 추진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제22대 총선 천안시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왼쪽부터) 이정문(천안시병)·문진석(천안시갑)·이재관(천안시을) 국회의원이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뒤이어 “천안갑 지역 핵심 과제인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구축과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천안을의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및 충남·경기 상생산업단지 조성, 천안병의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완성 및 특구 3종세트 유치를 함께 추진하겠다”면서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의 발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토대로 민생을 되살리고,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면서 “천안 발전의 완성, 천안의 미래, 문진석·이정문·이재관이 책임지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 아래 [기자회견문] 전문 천안 국회의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천안 발전을 완성하겠습니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오늘 기자회견은 22대 총선 천안 지역구 당선인 3인이 함께 천안시민께 감사드리고, 합심하여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천안병 이정문 국회의원)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제22대 총선 당선인인 충남 천안시갑 문진석, 천안시병 이정문, 천안시을 이재관 의원입니다.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천안시민의 승리입니다.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회복, 민주주의 복원,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민생이 정말 어렵습니다. 무능과 무책임, 무대책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부 2년을 버티느라 국민들은 몸도, 마음도 쉴 틈이 없습니다. 정부는 초부자감세에만 혈안이 돼 민생을 내팽개치고, 사회적 약자들은 정부 지원이 끊긴 채 각자도생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충남과 천안의 현실도 어렵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되었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는 “약속한 것이 생각났다”는 대통령의 말뿐,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도 없습니다. 천안의 현안인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도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음에도, 정작 정부·여당은 서울·대전·부산 등만 거론하고, 천안은 거론조차 없습니다.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 정부는 2년 내내 건전재정을 핑계로 핵심 예산을 뭉텅이로 삭감했지만, 그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조 원 적자였습니다. 정부 계획 대비 약 30조 원이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실제로는 110조 원 적자인데, 정부가 통계 꼼수를 부린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나라에 돈이 없다고 하니, 천안 발전이 제대로 이뤄질지 많은 시민께서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그럼에도 너무 큰 걱정은 마십시오. 이제, 민주당 의원들이 힘을 모아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정부와 협의해 천안 발전의 핵심 과제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을 완성하겠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천안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상임위에서 사업 추진, 법안 제정,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우선 갑·을·병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 신방~목천 구간 등 추진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또한 천안갑의 핵심 과제인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구축 및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천안을의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및 충남·경기 상생산업단지 조성, 천안병의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완성 및 특구 3종 세트 유치를함께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의 발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이번 총선 결과로, 우리는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3명의 국회의원이 합심해 최선의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민생을 되살리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충남 수부도시 천안의 명성에 걸맞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천안 발전의 완성, 천안의 미래! 문진석, 이정문, 이재관이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17일 제22대 총선 당선인 문진석, 이정문, 이재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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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병) 이정문 국회의원 당선인, "이번 승리는 천안 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 천안병 이정문 국회의원선거 당선인이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천안 시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문 당선인은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받들겠습니다. 재선의 큰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민생회복지원금’지급 방안을 포함하여, 여당과 머리를 맞대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되살릴 방안을 마련하는데 재선 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밝혔다. - 아래 당선인 소감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국민변호인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당선인 이정문입니다. 우선 저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경합한 이창수 후보님, 한정애 후보님, 이성진 후보님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후보님들이 역설하신 천안발전 방안에 대해서 앞으로 의정생활 하면서 깊이 고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이번 총선의 승리는 저 이정문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천안 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받들겠습니다. 재선의 큰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오만하고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리겠으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장 국회를 열어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민생회복지원금’지급 방안을 포함하여, 여당과 머리를 맞대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되살릴 방안을 마련하는데 재선 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선거운동 기간동안 제가 천안시민께 약속드린 5대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첫째,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완성으로 천안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첨단 모빌리티 산업 육성으로 천안 산업을 한층 고도화 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셋째, 경제·교육·기회, 특구 종합 3종 세트 지정 추진으로 기회가 살아 숨쉬는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GTX-C 천안 연장, 신방 목천 외곽도로완성 등으로 사통팔달 천안의 교통 대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넘치는 볼거리로 휴식이 있는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천안(병) 주민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비전’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불당동 초·중학교 과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불당 시민체육공원은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쌍용동은 1ㆍ2ㆍ3동 전체에 걸쳐 도시재생을 추진하여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동네로 새롭게 단장하겠습니다. 신방동은 공공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생활밀착형'남부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풍세ㆍ광덕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덕산과 태학산 자연휴양림의 등산로 정비 및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신설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국민을 지키고 천안 발전을 책임진 저 이정문!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천안 발전, 더 큰 도약’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정문과 함께할 앞으로 4년 그 따뜻하고 든든한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천안을 위해 더 큰 일, 더 큰 정치 하겠습니다. 천안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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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정치쟁점화 바람직하지 않다”(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논란과 관련해 “도지사를 끌어들여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라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 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명예구단주로서 시축과 격려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막식에 참석했고 구단 측에서 주는 것을 입었을 뿐, (사전에) 유니폼 색깔이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빨간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참석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런 꼼수 정치는 안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리고 빨간색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국민의힘에 대한 인식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라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아산FC의 유니폼이 지금까지는 파란색을 썼다”라며 “그건 민주당 색깔인데 그 문제는 왜 말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갑옷을 형상화 해 다음 달 개최하는 축제에 활용하고, 구단 입장에서는 빨간색이 강렬하고 투쟁적이며,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는 점을 감안해 유니폼을 연맹에 등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선거철이 가까우니 진실을 떠나 자신의 입장에서 왜곡하고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되고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전날 열린 태안군정발전위원회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우려를 나타냈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체결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업무협약은 대상지가 서산 부석 천수만 B지구이기 때문에 서산시가 참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추진할 무인항공기 분야는 “태안 지역이기 때문에 향후 태안군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가진 민생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서산은 군 공항 주변 군사보호구역 해제 때문이고, 당진은 기업도시 선정 때문에 참석한 것”이라며 “태안이 거론됐다고 하지만, 홍성도 거론되고 아산도 거론됐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을 빼고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청양군수나 부여군수는 수시로 전화하고 좋아한다. 편가르기나 편애는 없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유니폼 색깔이나 태안군정발전위원회 기자회견 등에 대해 “선거철이기 때문에 관련 사람들이 과장하고 확대 재생산 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꼼수 안 쓰고 대로를 걸으며 정치를 해왔다”라며 “김태흠 도정을 끌어들이지 말 것”을 강조했다.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아산FC 관련 유니폼 색깔논란에 정치 쟁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태흠 지사는 충남아산FC가 충남FC로 변경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천안FC와 아산FC가 있는데 이부분에서는 예산이 막대하게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며 "추후 운영이 힘들어지면 천안FC와 아산FC가 합병을 해서 천안과 아산에서 함께 경기를 하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현행 충남아산FC에만 도가 30억 원 아산시가 30억 원, 총 6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데, 이부분을 볼때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니 천안과 아산을 합쳐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도 필요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에서도 충남아산FC에만 도의 예산이 들어가는것이 충남의 다른 시군과도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의견들의 지적이 의원들 사이에서도 나온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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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실국원장회서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적극적인 대응 지시(김태흠 충남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11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고,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산·태안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소관 실국에서는 충남의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미래모빌리티 산단 조성,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집적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미리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또 “지난달 21일 농협 47억 원에 이어, 오늘 하나은행에서 40억 원을 특별출연받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3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도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5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며, 벤처에는 기존 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20배 확대·출자해 1000억 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정책을 몰라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 기업 전체에 철저하게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 당부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도청사에서 종이컵 54만 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고, 시군·공공기관·대기업까지 확산되고 있다”라며 “13일 중소기업과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공공기관 직무성과계약 체결 및 업무보고회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외형적인 경영 효율화는 완료됐으나,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관련 실국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부족하다”라고 지적한 뒤 “금번 업무보고 등을 통해 올 한 해 공공기관이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실국과 칸막이를 없애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밖에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 지원 방안 등 파악·추진 △포트홀 긴급보수 신속히 추진하되 재정 집행 효율성 고려 △3040 정책 테마 해외연수 의욕 있는 공무원 우선 선정해 파견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속 추진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 유치 준비 철저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 콘서트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구성‧운영 △일본 나라현에서 내년 개최 예정 음악회 K-팝 우수성 확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부남호 수질 개선 신속 추진 △농촌 폐기물 집중 수거 정례화 △축산시설 현대화 펀드 조성 계획 수립 △갯벌 생태계‧식생 복원 추진 효율성 강화 등도 추가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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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태안 성일종 국회의원 제22대 국회 출마선언,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미래형 첨단도시」 만들 것”[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6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태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를 선언했다. (6일,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태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문에서 성 의원은 “저는 이제 여러분께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한다.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태안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이어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 의원은 “어제 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산·태안의 B지구는 한반도 서태안의 경제적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그랜드 플랜”이라며, 서산과 태안의 B지구에 대한 복안을 각각 밝혔다. (6일,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태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성 의원은 서산 B지구에 대해서는 “지난 해 국회에서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신규사업을 반영시켰다.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들어와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의 B지구에 대해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한화·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우리 지역에 건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성 의원은 “대산산단이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년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다. 여기에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태안 고속도로,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라며,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성 의원은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서산공항 건설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태안군 도로 확충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국민의힘 서산 태안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성일종 의원은 맺음말을 통해 “이번 선거 캠프 이름을 「미래캠프」로 정했다”며,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100년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 우리 서산·태안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 향후 우리 지역이 50만 인구를 보유한 「미래형 첨단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저는 지난 8년간 주말이면 우리 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4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국회의원은 그래야 한다.”며, “국회의원은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야 한다. 눈물 흘리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공권력이 잘못했을 때 억울함을 풀어주고, 힘없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응원해줄 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빛이 난다. 저는 그동안 비겁하게 정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오로지 서산시민·태안군민을 겸손하게 섬기며 여러분만 바라보겠다”며 출마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성일종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서산·태안의 청년·여성·아동 등 3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 아래 출마선언문 전문 제22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문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를 선택하는 날”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미래의 창을 여는 서산시민·태안군민의 비서실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성일종입니다. 지난 8년간 저에게 넘치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우리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8년간은 지역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주민들 곁에 머물면서 많은 민원과 지역의 일들을 함께 상의하며 해결한 시간은 행복했습니다. □ 서산·태안 100년 먹거리 창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저는 이제 여러분께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태안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입니다. 어제 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서산·태안의 B지구는 한반도 서태안의 경제적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그랜드 플랜이 펼쳐질 것입니다. 서산 B지구에는 지난해 국회에서 제가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신규사업을 반영시켰습니다.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들어와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가 될 것입니다. 태안 B지구에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한화·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우리지역에 건설하겠습니다. 대산산단이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년을 약속할 것입니다. 또한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여기에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태안 고속도로,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이외 공약사항들은 곧 현장에서의 공약 발표를 통해 건별로 자세히 설명 올리겠습니다.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그리고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 지역발전성과 1. 생명의 안전판,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지난 4년간 우리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의 의료·복지·교육·교통·문화·예술 인프라를 완비하기 위해 참 많은 일을 해 왔습니다. 주요 성과 8가지에 대해서만 간략히 보고 올리겠습니다. 지난해 9월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한 이래, 생명이 회복되는 기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산시민·태안군민들께서 갑작스러운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회복하신 케이스가 지금까지 총 30건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인 서울대병원 의사 7명이 우리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정원을 확보했고, 수도권과의 의료격차가 해소되어 소중한 생명들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수의료의 핵심인 심뇌혈관센터는 서산·태안의 생명의 안전판을 확보한 것입니다. 2. 국제학교 유치 법안 통과 제가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도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이 통과시킨 이 개정안에 따라,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국제학교를 보유한 인천송도국제도시, 제주영어마을처럼, 우리 지역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제신도시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반드시 명품 국제학교를 우리 지역에 유치해 가족 단위의 외부 인구가 대거 유입되고 항공 모빌리티·무인항공 산업과 결합된 국제신도시로 만들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멋진 도시를 약속하겠습니다. 3. 서산공항 건설 서산공항의 건설이 기어이 확정된 것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서산공항은 민간 전문가들이 평가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이때 일각에서는 “서산공항 물 건너갔다”며,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마치 기뻐하듯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우리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의 염원,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서산공항의 건설은 최종 확정되어 정상 진행 중입니다. 2028년엔 우리 지역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4.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국립국악원 분원을 우리 지역으로 유치한 것도 놀라운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서산·태안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국립국악원 유치는 미래를 견인하는 우리지역의 품격입니다. 5.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제1부춘산공원, 제2호수공원에 이어 서산시 제3의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사업도 많은 진척이 있었습니다. 잠홍저수지에 인공섬을 만들어 종합 수상공원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미 설계가 진행 중이고, 올해 연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5억원을 반영시켜 두었습니다. 잠홍저수지 수상공원이 완성되면 젊은 청춘들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서산·태안의 수상스포츠문화 명소이자 생명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 6. 서산~ 태안 고속도로· 철도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인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사업도 역대 최초로 정부계획에 반영시켰습니다. 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10개년 계획」에 반영되었으며 지난 2022년 제가 국회에서 기초조사비 예산 2.5억원을 반영시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최근 완료된 사전 타당성 조사의 결과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사업 추진에 무리가 없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향후 서산~태안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은 물론, 민자사업의 가능성도 검토하겠습니다. 서산~태안 철도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10개년 계획」에 ‘내포태안선’ 이라는 이름으로 반영시켰습니다. 내포를 가로지르고 서산을 거쳐 태안까지 들어가게 될 이 철도 노선이 완공되면 서산·태안은 수도권화되어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7. 태안군 도로 확충 도로망이 미비한 태안군에 각종 도로들을 확충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970억원이 투입되는 근흥면 ‘두야~정죽 국지도 96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은 이미 설계가 시작되었습니다. 태안읍에서 원북면 반계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603호선도 조기 완공될 것입니다. 안면도 고남~창기 국도 77호선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2,372억원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입니다. 저는 2026년 태안 국제원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체 구간부터 우선 완공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국회에서 올해 사업비 100억원을 추가 반영시켰습니다. 8. 태양 해양치유센터 조성 태안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도 올해 7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서해안의 첫 해양 치유시설이 될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문을 열면 질병의 예방과 치유는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태안의 명품 치유 공간이 될 것입니다. □ 서산·태안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로 희망의 땅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우리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 2년간 우리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거대 야당에 손발이 묶여 제대로 일하지 못했습니다. 남은 3년의 시간마저도 야당에 의해 발목이 잡힌다면, 2년 전 우리 국민의 위대한 선택은 무의미해 집니다. 이것은 곧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서산시민·태안군민들께서 중심을 잡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사랑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 캠프 이름을 「미래캠프」로 정했습니다.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100년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 서산·태안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철도·고속도로 등 각종 교통 인프라에서도 다른 대도시 못지않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향후 우리 지역이 50만 인구를 보유한 「미래형 첨단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이 일자리·교육·의료·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도시로써 품격을 갖추고,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일터가 늘어나며, 누구에게나 도전과 기회가 보장되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8년간, 주말이면 우리 지역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4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국회의원은 그래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눈물 흘리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공권력이 잘못했을 때 억울함을 풀어주고, 힘없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응원해줄 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빛이 납니다. 저는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주민 여러분의 삶에 다가설 줄 아는 사람입니다. 제가 서민의 비서실장을 자처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동안 비겁하게 정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더 겸손한 자세로 오로지 서산시민·태안군민을 섬기며 여러분만 바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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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현대차와 ‘개척의 땅’에서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띄운다(5일 열린, 협약식에는 왼쪽부터) 충남도의회 이용국 도의원, 이연희 도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 김옥수 도의원, 정광섭 도의원, 윤희신 도의원이 함께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와 현대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과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수만 B지구 일대에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수소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는 도심 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지역 거점 등을 연결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RAM), 물류를 운반하는 무인항공시스템(UAS)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5일 열린, 협약식에는 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 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에 협력한다. 도는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 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한 천수만 B지구 일대 그린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국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천수만 B지구 일대에 대한 첨단전략산업 지정,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을 지원한다. 서산시는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 그린수소 발전, 수소 버스 및 충전소 보급, 지역 상생 방안 등 수소 기반 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서산시 의회는 조례 제정 등에 협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이 역점 추진 중인 그린 UAM-AAV(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연관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가 “현대차 모빌리티 혁신의 한국 거점은 충남이라고 오늘 도장을 찍는 것이며, 오늘부터 충남과 서산, 현대차는 미래 신산업 선도를 위한 강력한 원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서산간척지는 정주영 회장님의 프론티어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자, 식량 자급자족을 향한 꿈과 도전의 현장이었다”라며 “정 회장님의 개척정신은 수소 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또 한 번 서산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수소의 허브로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와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수소도시와 수소부두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서산을 항공산업도시로 육성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주 대통령께서 방문해 서산비행장 인근 4000만 평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약속해 주셨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서산공항과 연계한 미래 항공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대차 모빌리티 혁신의 한국 거점은 충남이라고 오늘 도장을 찍는 것이며, 오늘부터 충남과 서산, 현대차는 미래 신산업 선도를 위한 강력한 원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11월 미국에 독립법인인 ‘슈퍼널’을 설립해 UAM 기체를 개발 중이며, 국내에는 AAM본부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